시대착오적이고 부당한 이유로 신학교에서 해직 당하신 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평화나무재단에서는 여성안수와 창조과학에 대한 비판등으로 보수 기독교계 신학대학에서 해고된 교수들의 강좌를 개설해 화재이다

아래는 이를 소개한 김디모데 목사의 페이스북글이다.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번 하절기에도 해직 교수들에게 배우는 성경공부, 여름사경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총신대에서 여성도 ‘목사’직을 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를 당하신 강호숙(실천신학) 교수님과 박유미(구약학) 교수님

서울신대에서 창조과학의 문제점을 비판했다는 것을 빌미로 부당한 징계와 해임을 당하신 박영식(조직신학) 교수님

서울기독대에서 기독교인의 사찰 훼손 사건을 반성하고자 모금운동을 전개했다는 이유로 파면 당하셨던 손원영(기독교교육) 교수님께서 강사로 나섭니다.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신학교에서 부당하게 해직된 교수들의 사연을 한국교회에 알리기 위해 또한 학생들을 성실히 지도하고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해당 교수들을 해고함은 물론 교수들을 불순한 인물로 낙인찍어 설 곳이 없도록 만드는 교계의 구조적인 문제와 잘못된 관행이 개선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6시 10분까지

● 장소: 호산나교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39

● 문의: 사무국 전화 02-64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