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났습니다.
특히 동아시아는 이 설을 기점으로 모든것들이 새로 시작하는 정서가 강하죠.
중국의 외교부장이 류젠차오가 임명될것 같습니다. 

 
류젠차오는 한국주도의 남북관계를 인정하는 듯한 이력이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미대선 연설에서 나토가 방위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미군을 파병하지 않고, 푸틴이 하고싶은데로 하게 놔두겠다고까지 말해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즉, 다음대선에서 트럼프가 유력하다고 나토국들은 보는것을 알수있고, 심지어 트럼프당선후 미국이 나토를 탈퇴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됩니다. 
 
북한은 연일 전쟁불사의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내부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체제유지가 힘들정도라는 것으로 생각되는 징후입니다. 
 
중국은 북한에서 체제붕괴시 한반도를 중국 미국 러시아 한국이 분할통치 하게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이 젓가락을 올리고자 기회를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지난 정부때 우리는 이 문제를 한국주도의 북핵해결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미국의 트럼프와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지지를 이끌어 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이런 한국주도의 6자회담을 이끌지 못하고 일본과의 협력을 끌여들여 한미일 공조라는 형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번정부는 지나치며 우려스럽게도 일본의 역할을 미.중에 버금가도록 부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에 따른 정당성이 북한의 위협론이고 이는 한미일 군사협력과 필요시 북핵에 대한 선제공격및 김정은 체제전복이라는 계획아래 일본과의 협력이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정부에서 동북아 북핵정세에서 일본의 존재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정부의 스스로 굴종적인 일본협력 자세로 일본의 입김이 미국과 중국까지 커졌고, 이젠 우리보다 미중이 일본과 먼저 대화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유출되었다는 북한유사시 한반도 분할통치안에는 남한과 평안도 일부를 한국이 통치하고 나머지 지역은 중국 러시아 미국이 나눠가지는 계획이 나옵니다
어떤 자료에는 일본도 함경도지역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정부는 남북한 통일에 기반을 둔 한반도정책을 원하지만, 일본과 그 주변국들은 북한을 분할통치하고 싶어할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북핵이 이 문제를 막고있었던 결과입니다. 
 
우크라이나 중동 대만에 이어 한반도까지 요동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는 다시 기도해야합니다 
 
중국이 홍콩을 100년간 영국에 주며 기회를 키워왔듯이 일본도 패망이후 우선적으로 제국의 부활로 한반도 탈환을 꿈꾸는 것이 일본군국주의자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