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침공

가자지구의 하마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입니다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 이고, 사우디는 수니파 입니다

이란은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작전을 축하한다고 이란 대통령이 발표 했습니다

또한 레바논의 해즈볼라당은 박격포 공격을 이스라엘에 가해서 하마스와 공동전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마스의 배후에 누가 있느냐 입니다 이번 사건은 결코 하마스 단독으로 진행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방언론에서는 이란을 그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관계를 개선할 움직임이 보이자 이란이 배후에서 하마스를 지원해서 도발한다면 사우디의 입장이 난처해 지기 때문에 이런 관측이 나오

는 것입니다

문제는 유가입니다 양측 어느쪽이 주도권을 잡더라도 유가상승은 막을 길이 없어 보입니다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이 범인이다란 명제에 의한다면 하마스의 배후에 미국도 의심됩니다

이번 중동에서의 사건은 우크라이나 전선과도 엮여 있습니다

러시아 이란 하마스 그리고 그 고리의 끝에 중국이 있다면 대만이나 북한 문제와도 연관이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정부와 전면전은 할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인질이 잡혀있고, 만약 무자비한 보복과 소탕작전이 병행된다면 다수의 이슬람 국가들의 반발이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중동전쟁후 중동의 이슬람 산유국들은 서방에 보복하기 위해서 유가를 올렸었고 이것이 우리가 70년대 겪었던 오일쇼크 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사드를 활용한 보복작전을 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마스의 지도부 암살을 이미 천명했고 타국에 있는 하마스 연락책들또한 제거를 천명했으며, 외교적으로도 팔레스타인을 압박하여 서방의 경제지원을 철회케

했습니다

걱정은 하마스의 배후에 러시아나 북한이 엮여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여 북한의 재래식 무기나 로켓 기술들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나오면 한번도 상황은 어디로 갈지 모르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처럼 전쟁의 위험이 고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