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Home칼럼이스라엘과 하마스의승산없는 싸움? 무엇이 움직이게 만들었는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승산없는 싸움? 무엇이 움직이게 만들었는가.

    Published on

    spot_img

    하마스의 배후는 이란일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하마스의 전쟁 준비를 몰랐다고 시인하며 정보실패라고 했습니다

    세계 탑 순위의 정보기관인 모사드를 운영하는 그 이스라엘 인데 말이죠.

    아마 거짓일것으로 전 보고 있습니다.

    하마스 침공전 이집트에서 먼저 이스라엘에게 경고를 했으나 네타냐후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분석해 보면 이번 전쟁은 계획된 것일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중동에서 병력을 철수 하면서 생긴 힘의 공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철수후 이스라엘은 사우디와 관계개선에 들어 갔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런 이유로 이란이 곤란해 하며 뒤에서 하마스를 지원한것이 아니냐는 시각이지만 사실 이란도 이미 이스라엘과 은밀히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정황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네타냐후가 정보실패를 빌미로 물러나거나 아님 자신의 지지 기반인 이스라엘 강경파들을 설득해 이란의 중재로 인질들을 석방하는 모

    습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지중해에 미항모 정도만 출동시키는 역할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돈과 힘을 다쓰고 있는 미국이 중동에서 이란과 싸울 여력이 없기 때문이고 이렇게 세계는 미국 채권주의에서 다국화

    전략으로 출구를 찿아가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시각에서는, 이스라엘도 석유가 나옵니다 엄밀히 말해서 천연가스가 나오는 겁니다.

    그럼 어디냐?

    이스라엘 앞바다 키프로스섬 근처의 유전에서 입니다.

    이미 상당한 매장량이 있다고 조사가 되었고 여기에는 이스라엘 그리고 이탈리아 튀르키예까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성서에 바울이 바나바와 1차 전도여행을 갔을때 등장하는 구부로라는 섬이 이 키프로스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제가 이득을 보는 사람이 진범이다는 명제를 말씀드렸는데, 그 아유를 설명 하려 서두에 키트로스 유전을 말한 것입니다.

    1차대전 이후 세계의 굴직한 전쟁은 모두 석유전쟁이었습니다.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또한 석유전쟁의 일환인 셈입니다.

    근자에 들어서 일어나는 모든 전쟁의 막후에는 미국의 세일가스라는 내용이 숨어 있습니다.

    미국에는 엄청난 양의 세일가스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일가스는 채굴하기가 무척 까다로와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세일가스의 가격은 비싸지게 되죠.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개발되지 못하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츰 중동의 석유가격이 오르면서 이 세일가스의 가격과 비슷해 지기 시작했고, 여기에 더해 세월이 흐르면서 채굴기술도 나날이 발전 하였던 것입니

    다.

    자그럼 미국은 앞으로 어떤 정책을 가져 가려하겠습니까

    중동의 유가를 올리려 하겠죠. 그래서 사우디는 오펙에서 유가 감산을 자꾸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의 사주를 받은 것이지요.

    하지만 산유국에는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이 더 많다는 것이 미국의 고민이었는데, 여기에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생산으로 러시아는 일를 파이프로 유럽에 직

    접 공급한 것입니다. 이러면 LNG 보다 겁나게 싼가격으로 유럽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러시아는 이 파이프를 한국 중국 일본에까지 연장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란도 막대한 산유국이나 반미국가인것입니다. 그러니,유가 감산보다 더 확실한 방법을 미국은 선택하는데 이는 전쟁 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는 치솟았습니다. 과거 시리아 내전이나 IS같은 테러단체가 유전시설을 공격만 해도 유가는 치솟았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이번 하마스의 도발을 보면 이유를 유추할수가 있는겁니다.

    분명 그동안 이런이 하마스의 로켓을 제공했울 것이나 이는 미국의 큰 그림 안에 있는 겁니다.

    승산없는 도발을 하마스가 무모하게 한것도 치밀히 계산된 미정보국의 방임속에 끌려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더우기 이번에 이란까지 합세한 전면전이 된다면 미국은 일석이조를 노릴수 있습니다. 이를 빌미로 눈엣가시 같은 이란의 드론생산 시설을 공격해 없에고 싶어 허니까요.
    지중해에 미항모를 2대나 보낸것에는, 한대는 이스라엘 방 어를 하고 다른 한대는 이런 시설들을 공격해 무력화 한다는 목적이 보인다는 겁니다.

    IS단체도 결국 CIA가 키워 줬듯이 하마스도 미국이 키우다가 쓰고 버리는 카드가 아닐까요.

    덤으로 이스라엘에서 탄핵직전까지간 네타냐후는 이번 전쟁으로 다시 부활까지 했으니 누가 가장 이득을 보는지 계산들이 되실것입니다.

    Latest articles

    결식아동 방학이 되면 어쩌나

    대란적십자사

    닫힌 체계는 신화로 전락한다.

    서울신대의 박영식 교수 해임에 대한 양형승 이사장의 글.

    The helicopter crash of Iranian President Ebrahim Raisi

    The helicopter crash of Iranian President Ebrahim Raisi is raising a lot of doubt...

    5.18과 한국의 민주주의

    Democracy in Korea and Gwangju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44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80년 5월,...

    More like this

    결식아동 방학이 되면 어쩌나

    대란적십자사

    닫힌 체계는 신화로 전락한다.

    서울신대의 박영식 교수 해임에 대한 양형승 이사장의 글.

    The helicopter crash of Iranian President Ebrahim Raisi

    The helicopter crash of Iranian President Ebrahim Raisi is raising a lot of doubt...